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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동농협, 동래청국장 '쌀밥이 맛있는 집'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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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8 16:53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18일 대전 유성구 신성동 '동래청국장' 앞에서 탄동농협의 '쌀밥이 맛있는 집' 선정·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동래청국장과 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농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탄동농협은 18일 유성구 신성동 '동래청국장'에서 '쌀밥이 맛있는 집' 선정·현판식을 했다.

쌀밥이 맛있는 집은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한편,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협이 지정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래청국장은 보령의 만세보령쌀로 밥을 지어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병열 조합장은 "앞으로도 쌀밥이 맛있는집 행사 같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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