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에 예초기 점검과 작업반 대상 안전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가 오는 22일까지 모든 구간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은 추석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 시야 확보와 통행 불편 문제를 해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작업 구간은 대청호수로, 회남로 등 주요 외곽도로와 마을안길 총 8개 노선 123㎞이며 일부 구간에 대해 전문 업체와의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작업량을 분담해 효율적이면서도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도로 미관을 정돈하고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추석을 맞아 우리 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