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이 읽었던 책속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아이싱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꾸며졌으며 색소를 줄인 건강한 쿠키 만들기를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처음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책속에 나오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재미있고 책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근 정산면장은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통해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