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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모두가 행복한 장거리운전법

임덕봉 아산경찰서 경무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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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8 16: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나고 싶은 계절, 나 역시 가족·친구들을 만나거나, 여행하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쁨을 맞이하기 위해 운전하는 데 있어,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미연에 방지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봄철 장거리 운전과 관련된 다음 사항을 안내하고자 한다.
 
우선 장거리 운전 전 대표적인 차량 점검사항으로는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삼각대 구비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로 잦은 급발진과 급정거를 종종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엔진의 부담이 증가된다. 이로 인해 차량 부품의 마모, 엔진 손상이 발생된다. 또한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해주어야 한다.
 
두 번째로 타이어 공기압과 관련된 사항으로, 공기압이 너무 높으면 승차감이 떨어지고 너무 낮을 경우 연비와 주행 시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나타낸다.
 
세 번째로, 야간운전을 위해 전조등을 점검하여야 한다. 
 
추가적으로 운전 중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을 책임지는 전 좌석 안전벨트 필수로 착용하여야 하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커피를 마시거나, 스트레칭,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을 하는 등의 여유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 될 경우, 차량은 비상등을 켜고 삼각대를 주간에 100미터 이상, 야간에 200이상 뒤쪽에 설치하여, 뒤 따르는 차량에 교통사고를 알려 2차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를 하여야 하며, 부상자 발생 시 구호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앞서 언급한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이다.
 
임덕봉 아산경찰서 경무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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