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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푸른농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세종시 선정

전동면 동림권역과 금남면 성강리 마을 두 곳에 국비 30억6000만원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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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8 13:3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동면 동림권역과 금남면 성강리 마을 등 2개 지역이 선정됐다.

동림권역은 총사업비 38억8000만원(국비 27억2000만원, 시비11억6000만원)을 들여 동림권 커뮤니센터 주변 조천 하천정비 및 수변공원조성, 개미고개 주변 6.25 추모기념관 조성 등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을 한다.

금남면 성강리에 들어가는 비용은 5억원(국비 3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으로 마을 개울정비 및 산책로 조성 등 경관개선을 통한 마을 이미지 향상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배영선 지역공동체과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농촌의 어메니티 활용, 거점-시설 연계 등 공간디자인을 통해 생태복원과 활력제고가 가능한 맑은물 푸른농촌 가꾸기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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