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중·일 지방정부 3농포럼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소개

16~18일, 중국 구이저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18 12:3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한중일 지방정부 3농 포럼이 18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렸다. 사진은 안희정 충남지사(사진 가운데)와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가운데 왼쪽)이 기념사진을 직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린 2017년 한중일 지방정부 3농 포럼에 참가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소개했다.

방문단 단장으로 이번 포럼에 참가한 강준현 정무부시장은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 모델이라고 소개한 뒤 "국가의 근간인 농업을 통해 전 인류가 함께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의견들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강연에서는 로컬푸드과 윤석춘 사무관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윤 사무관은 이 자리에서 로컬푸드 운동의 추진 배경과 정책목표 및 슬로건을 제시하고, 추진 경과 및 성과 등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해 나가기 위한 로컬푸드 운동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방동서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농업·농촌의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이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별 전망을 설명하고, 세종시 창조마을(스마트 팜) 조성 성과와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3농 포럼은 2015년 충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후 2016년에는 일본 시즈오카, 올해 세 번째로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산지농업, 녹색나눔'을 주제로 열렸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