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은 국화꽃은 독거노인 30가구 및 경로당으로 전달했다.
희망장항 봉사단은 반려식물 가을국화를 제공하면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화분에는 '어르신 녹색친구와 말벗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소외된 이웃 분들이 반려식물을 보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깊어가는 가을정취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 공직자봉사단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