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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열 세종시의원, 농·축산업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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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7 14: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이충열 세종시의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이충열 세종시의원(사진)이 지난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농촌의 실정은 FTA 체결 등으로 시장개방 확대와 고령화·농업인구 감소, 쌀 소비 위축 기후변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했다.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서유럽의 '농촌 어메니티 운동'과 인근 충청남도의 농업환경 프로그램등의 선진 모범 사례를 예로 들면서 세종시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어촌 환경개선을 위해 농·축산업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 농업환경 프로그램이외에도 농장 주변지역에 조경수 식재 및 꽃밭을 조성하여 주변 환경을 공원처럼 깨끗하게 가꾸는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사업을 강원도, 경기도, 경상북도 등 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사업을 우리시에서도 시행해 도시민들의 농촌에 대한 혐오감 해결은 물론, 농촌을 다시 찾고 싶은 변화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세종시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 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 같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건강 및 복지증진, 지위 향상으로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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