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공주 연결도로의 품질을 높이고 향후 시설 인수인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공 특별팀(TF)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매달 공사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우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통 전까지 도로표지판 222곳, 안내표지판 66곳, 가로등 569주, 신호등 32주 등을 적정 위치에 설치키로 했다.
12월 준공 전까지는 과속 단속 카메라 3곳도 설치하는 한편 교차로, 부체도로 등에 대한 기관별 시설관리한계를 조정함으로써 준공 후 원활한 인수·인계를 준비하고 있다.
행복청은 일부 조경공사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을 개통 전에 마칠 계획으로 마무리가 한창이다.
윤승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세종신도시∼공주 1구간 연결도로를 차질 없이 개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광역도로 공사에 관련된 관계기관,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광역도로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