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제초작업이 끝난 도로변에서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연서면 위원회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고향의 자연을 소중하게 사용하다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역을 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 위원회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교통 오지마을인 청라리, 용암리, 고복리 마을회관과 거동불편 장애인가정을 찾아 10년째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