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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화재 안심’ 선물 전달

인근마을에 소화기, 경보기 3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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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4 19:22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현대제철은 화재대응 물품 3000여개를 13일 1팀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근 8개 마을에 기증했다.

주택용 소화기 64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220개를 전달한 이번 지원 사업에는 지속가능상생재단도 동참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당진소방서 협조로 송산면과 송악읍 8개 마을, 600여개의 화재취약가구에 모두 설치키로 했다.

당진소방서는 설치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일반주택 뿐만아니라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공동시설에도 기증한 소방물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화재예방 관련 법령에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골든타임 안에 대피를 도와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초기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맞먹는다는 소화기 설치로 갑작스러운 화재 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마을회관 증축, 농기계 지원, 마을쉼터 설치, CCTV 설치, 공동창고 지원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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