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행사에는 현대,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넥센타이어가 참여해 차량상태 점검, 전구·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교체, 브레이크 오일·워셔액·냉각수 보충 등 자동차경정비와 차량관리 상담도 받는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향할 수 있도록 자동차 업체의 협조를 얻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내년 설·추석 명절에도 청사 공무원과 입주민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귀향길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