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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도시 자족시설 보조금 지원 결정 평가기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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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07 18:3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신도시에 들어서는 자족시설에 대한 지원 기준이 대폭 개선된다.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핵심자족시설 지원 대상을 결정하는 평가기관을 기존 'QS(Quacquarelli Symonds)'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 더해 'U.S. News & World Report's Rankings)'와 '상해교통대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를 포함했다.

평가기관별 평가요소와 가중치가 다른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조처다.

이와 함께 세계대학평가기관 평가결과를 적용하는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패션과 예술 등 전문 특화분야 대학(원)의 경우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가 해당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관 등 평가를 인정해 지원 대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수준으로 대학 유치 여건을 손봤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행복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자족시설유치지원기준 일부 개정(안)'을 오는 26일까지 행정 예고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자족시설유치지원기준은 핵심 자족시설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 지원 자격과 절차 등을 정한 기준이다.

핵심 자족시설은 대학·외국 교육기관·국제기구·병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청 인터넷 홈페이지(www.na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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