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팀별 레크리에이션, 민간사회복지기관과 공공기관의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한 민관협력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 8명의 사회복지유공자가 제천시장 및 제천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박경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분과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땀 흘려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서로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와 사회복지인으로서 연대감 향상이라는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