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4차 산업혁명 이끌 전문인재 키운다

중원대학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06 19:21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보건의료·항공우주·신성장 동력   ‘특성화’
취업률 72.2%, 충북도내 1위… 수시 878명 선발
 
 
[충청신문] 지홍원 기자 = 중원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968명 중 90%인 87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원 내에서 193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Ⅰ(학생부)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556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Ⅱ(학생부+면접)는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그리고 ▲고른기회전형 ▲지역인재전형 ▲실기중심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을 둬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한다.
 
 
2018학년도‘5개 전공·학과’신설
2018학년도에는 말산업 융합학과를 비롯해 창의융합공학부의 전기전자공학전공, 소방방재공학전공과 체육학부의 스포츠지도전공, 스포츠산업전공이 신설된다.
말산업융합학과를 4년제 대학에서 유일하게 신설해 고부가 서비스 산업의 하나인 말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말산업융합학과(모집인원 25명)는 국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제규격의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조련장 등 시설을 갖추고 말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말산업 연구 및 기술 보급하고 성인승마 아카데미 등도 운영해 말산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전기전자공학전공(모집인원 25명)은 최근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방향에 맞춰 저탄소녹색성장과 대체에너지원 개발에 관한 미래 지향적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태양전지공정, 발전시스템 및 전력변환기술 등 실무기술을 갖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한다. 
소방방재공학전공(모집인원 25명)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해·재난의 예측·방재·진압·구조·복구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과학이론과 공학기술을 습득한다. 사회 안녕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교육·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국가의 중책을 담당할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지도전공(모집인원 25명)은 국민소득이 증대하고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올바른 운동법을 지도할 스포츠지도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이후 체육진흥공단 및 시설관리공단, 각종 기관에 스포츠 지도자 또는 운동치료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스포츠산업전공(모집인원 25명)은 커져가는 스포츠 비즈니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관리자를 양성한다.
▲스포츠시설 경영 및 관리 ▲스포츠용품 개발 ▲스포츠 관련 방송·중계 분야 등 다양화되는 스포츠산업의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전문인을 배출하게 된다. 
 
 
3대 특성화 분야…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교육 강화
첨단 지식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수요에 가장 유연하게 대처하는 중원대는 ▲의료보건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산업을 전략적 3대 특성화 분야로 삼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한 충북의 의약바이오산업단지·식품산업단지와 연계로 관련학과들은 교육 및 취업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최고 교수진과 첨단 교육기자재, 해외대학과의 공동연구와 교환학생 등 프로그램은 최고 인재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의 기회다.
중원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과 기계공학·생명공학 기술 등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합과학기술대학의 ▲의생명과학과 ▲제약공학과 ▲생체의공학과 ▲컴퓨터공학과와 창의융합공학부의 전기전자공학전공, 항공대학의 항공기계공학과 등 관련 학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 위한 최고 수준‘복지 서비스’제공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세우기 위한 중원대의 과감한 교육투자와 교육혁신 노력에 많은 대학이 주시하고 있다.
첫째, 레지던스 칼리지 구현이다. 최신 기숙사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숙사 프로그램과 교수 멘토링 제도를 통해 사제동행형 밀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둘째로는 융합교육과 실용교육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꼽는다. 상황에 유연한 전공 교육과정 편성과 젊고 유능한 신진교수진은 기술의 트렌드를 교과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해 실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2.2%로 충북도내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셋째는 중원대만의 특별한 장학혜택이다. 시작부터 특별한 중원대의 교육지원은 학생들이 처음 입학하는 순간부터 수업료 50만원 장학혜택과 기숙사 입사자들에게 기숙사 관리비의 반액을 지원한다. 등록금부담을 확 줄이고,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시설을 갖춘 호텔형 기숙사는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는 게 강점이다.
넷째, 학생을 위한 최고 수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원대는 국내 대학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 복지시설을 갖추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국내 최초 천연 잔디 골프장, 국제 규격 수영장, 온천장, 국제 규격 천연 잔디 축구장, 박물관, 식물원 등의 다양한 복지 시설이 있다. 특히 작은 곳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학생생활 공간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생각하며 더 나은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원대 수시원서 접수는 오는 9월 11일(월)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원서접수는 대학 홈페이지(http://ipsi.jwu.ac.kr)와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뷰
김진  입학교류처장
“글로벌 마인드로 세계 인재와 겨룰 꿈이 있는 학생 오라”
 
- 국제화 프로그램이 있다면
“중원대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외국대학과의 교류, 우수한 외국인 교원 채용 등으로 캠퍼스 안에서 글로벌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중국 베이징연합대학과는 지난해 9월 JUCC(Jungwon University China Campus)를 설립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 합격을 위한 팁이 있다면
“내신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신 성적이 다소 낮지만 인성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은 학생부+면접(각 50%)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원대는 남을 배려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따라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면접전형에서 학생다운 올바른 태도와 자신의 소견을 자신 있게 발표하고 영어에서 자신감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에게 당부의 한마디
“중원대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학정보공시에서 충북도내 상위권대학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성적 제일주의 교육, 취업난으로 잠재 역량을 꽃피우지 못하고 위축돼 있다. 중원대는 각자의 자질을 재발견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갖도록 교육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인 생각을 실행할 학생,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세계 인재와 당당히 겨룰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중원대학교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기 바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