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인권지킴이단은 ▲지역 내 인권 침해·차별 행위 제보 ▲도 인권시책 모니터링 ▲인권 문화 확산 등 활동을 한다.
주기적으로 인권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가하고, 시·군별 자치회 조직 등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인권 실천 활동을 실천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18일까지 이메일이나 충남도청 자치행정과 인권증진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 중 참여 의지와 전문성, 현장 활동 경험 등을 고려해 1차 단원을 선발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이수자를 도민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도민인권지킴이단 활동 기간은 오는 2019년 9월까지 2년이며, 제1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은 153명으로 구성돼 지난 2015년 9월부터 2년간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