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북한 미사일 등 안보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초당적 안보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중대한 안보 위기 국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아낼 국가안보와 관련된 사안이라면 어떤 것이든 초당적으로 협력할 용의가 있다"며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 당장 사드 배치가 완수돼야 한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와의 즉각 통화 등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사포와 탄도미사일을 구분 못하는 청와대 안보라인"이라며 "안이하고 무능한 안보라인은 즉각 경질돼야 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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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30 19:1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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