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구성을 위해서는 천안시의원 22명 중 3분의 1, 즉 8명이 필요했으나 안종혁 의원의 합류로 특위 발의가 완료됐다.
조사특위는 자유한국당 7명, 국민의당 1명으로 총 8명 의원이 참여했다.
그러나 다음달 4일 천안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통과여부는 부정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 체육회의 전면적 체질개선 등 본질을 벗어나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