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자유한국당은 추천을 통해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충청권에서 최초로 청년위원장 출신인 유진수 전 중앙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대한민국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싶다’는 유 대변인은 제19대 총선과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충청도 공보단장 및 총괄선대부 본부장, 상황실장 등의 활동과 청년위원장으로써의 역할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유 부대변인은 “대한민국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나가 청년 지지층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진수 부대변인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법무학과 법학석사를 졸업하고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및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 천안 중앙신용협동조합 이사,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 법무법인 중부 법무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다음달 8일 부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하고 매뉴얼과 부대변인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브리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