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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학 돌봄 나눔 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배우고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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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1 16:1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초등학교 방학 기간 동안 추진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오이 크래미롤 초밥을 만들고 있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초등학교 방학 기간 동안 추진한 예산군의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요리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과 바른 식생활을 개선하고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미국의 핫도그 △터키의 케밥 △일본의 오이 크래미 초밥 △멕시코 브리또 등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번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위치와 국기, 대표적인 요리 등에 대해 배우고 체험도 해보며 세계 여러 나라 음식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고 요리도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활용 어린이들에게 알차고 유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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