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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7 18:47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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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생필품 세트,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을 피해가구에 전달하며 슬픔을 나누고 위로를 더했다.
산외면 어온리 이재항 씨는 “금번 수해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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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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