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열리는 결연식은 멘토-멘티 대표 선서, 대덕구 배지와 기념품 수여, 대화의 장과 교류의 시간,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결연을 맺은 멘티는 멘토 주관 하에 앞으로 6개월간 1:1 멘토링을 통한 유대 강화 및 구정의 비전 공유와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선·후배 공무원 간 상호 신뢰와 존중하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공직에서의 좋은 인연을 만들고 업무에 있어서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똑똑한 사람보다는 지혜로운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멘토·멘티 결연식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의 빠른 조직적응과 올바른 공직관 형성, 선배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강화 및 직무 전문성 확립을 위해 2008년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