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체험교육은 스마트폰 및 IT기기, 삭막한 환경 속에서 삶의 균형이 깨진 학생, 소외계층, 일반인 등에게 생활 속 목재 활용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가로수마을지역아동센터, 다니엘지역아동센터의 초중학생 각각 4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구상하고 직접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며 “마지막 방학 주간을 알차게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9월까지 소외계층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