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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산 '굿뜨래 오감 왕대추' 9월 출하 앞두고 품질관리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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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7 17:37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산 ‘굿뜨래 오감 왕대추’가 오는 9월 본격 출하를 앞두고 소비자 신뢰를 향한 품질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 부여 규암농협 유통센터에서는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기상) 주관으로 백남성 군지부장과 소진담 부여조합장, 정찬욱 규암조합장 등 관련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농협, 규암농협, 세도농협 왕대추 공선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해부터 공동선별을 시작한 ‘굿뜨래 왕대추’는 이마트 납품을 시작으로 농협 청과사업국을 통해 전국 매장으로 납품된 바 있다. 아삭한 식감과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 좋은 왕대추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켰으며, 물량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굿뜨래 왕대추는 오는 9월말 본격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기상 대표는 “향후 굿뜨래 농산물의 주 품목으로 떠오른 ‘오감 왕대추’의 적극적인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상품을 생산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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