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관내 중소기업인 비월드(자동차부품제조), 삼아인터내셔날(과자류제조), KMP(오프셋인쇄)를 방문해 중소기업 투자 촉진과 고용 저해 사례 등 현장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자금, 판로, 기술개발, 인력지원, 규제개선 등 중소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삼아인터내셔날에서 접수된 공정특성상 배합기, 포장라인 같은 설비나 생산라인을 입체적구조로 설비할 경우 공장 건폐율 적용 완화 건의 등 총 5건의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중소기업청 옴부즈맨 규제신고센터와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매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연 100건 이상의 기업애로와 불편 규제사항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효율적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현장 애로는 문론 국민의 생활 속 불편 개선 등까지 규제개혁의 범위를 확대해 규제개혁의 체감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