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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골축제에서 힐빙(heal-being)하세요!

2017 증평인삼골축제 추진계획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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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7 13:08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인삼골축제가 26주년을 맞이해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증평!’을 주제로 증평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인삼골축제는 증평문화원 주최,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 주관 아래 힐링과 웰빙이 결합된 ‘힐빙(heal-being)’을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 및 홍삼포크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관광객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직접 참여하며 보고 느끼고 즐기며 인삼과 함께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

증평문화원은 2017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계획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김장응 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련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과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문화원은 보고회를 통해 먹거리인 인삼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 ▲들을 거리 ▲느낄 거리를 제공해 오감만족 축제를 실현하기로 했다.

축제와 동시에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green그린환경예술제 ▲한마음건강걷기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진행된다.

미루나무 숲 소무대 공연장에서는 ▲매직쇼 ▲지역문화공연 ▲증평인삼건강음악회 ▲버스킹 등 관객 참여형 소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인삼캐기 체험행사는 질 좋은 증평의 인삼을 직접 저렴하게 캘 수 있어 매년 대성황이다.

특히 이번 인삼골축제는 물과 빛을 느낄 수 있다.

증평군은 지난해 7월 미루나무 숲 일원에 10억원을 들여 5m규모의 풍차와 벽천분수 등이 이국적인 풍취를 자아내는 물빛공원을 준공했다. 밤이 되면 LED 조명이 빛의 예술을 펼치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한편 문화원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 ▲축제장 곳곳 안내도 설치·확대 ▲안내서비스 강화 ▲편의시설운영(수유실, 물품보관소, 핸드폰 충전 서비스, 관광객 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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