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훈련에는 구급대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지병원 응급실 천승환 구급지도의사의 아나필락시스(과민성 쇼크) 환자 응급처치법, 이알하트 심근호 대표의 전문구급장비 사용법 및 실습, 구급담당 최상국 소방장의 다수사상자 훈련시 환자 분류법 및 관련 법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16일에도 실시한다"며 "다양한 응급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위한 전문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