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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5 16:1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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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수해로 인해 가고리 주민 이심근 씨 집으로 토사 및 빗물이 다량 유입되고 주택 뒤편으로 산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쌓이는 등 이심근 씨 부부는 5일간 마을회관에서 거주해야 했다.
이심근 씨는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로 수해 피해가 치유되고 점차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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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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