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규중칠우쟁론기’라는 고전문학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와 무용극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다.
바느질을 좋아하는 아씨의 일곱 친구인 바늘, 실, 골무, 다리미, 가위, 자, 인두가 서로 제일 중요하다고 뽐내다가 결국 모두가 함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이야기로 전통문학과 무용의 만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지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부 공연일정은 관저문예회관 카페(cafe.daum.net/artgwanje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함께 살아가는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