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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의료혜택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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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13 02:59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보건소가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료 서비스로 시민건강을 살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시청 민원실과 갈매기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작은 보건소가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보령 효 나눔복지센터에서 도화담 주변마을인 도화담 1·2리, 풍계리, 용수리, 평라리 주민 680여 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이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쳐 나간다는 것이다.

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이며, 공중 보건의사를 포함해 3개 분야 6명이 참여해 한방의사 진료 및 건강 상담 ▲저소득 어르신 불소용액 양치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국가 암 및 생애전환기, 의료급여 수급자 검진 안내 ▲치매조기 검진 및 자살 우울증 선별검사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곤 소장은 “몸이 불편해 시내까지 오기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게 된 것”이라며 “항상 소외되는 주민 없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시민들께서도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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