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 학습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수료식 전 공연에서 부모들 앞에서 캠프에서 배웠던 내용으로 영어연극 등을 발표하고 4박5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음성군은 2015년부터 추진된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희망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활용한 영어 교육을 하는 스마트리 잉글리시 프로그램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교육비 경감,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문화와 자연을 이해하고 ICT를 무기로 삼아야 한다”며“활동무대를 세계로 넓히기 위해서 국제공용어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