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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새마을회원들,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수해로 어질러진 하천 청결활동 및 도로변 제초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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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9 19:0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새마을회원들이 장마가 끝난 후 환경저화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윤, 한수연)는 9일 지난달 폭우로 잡풀이 뉘어지고 각종 쓰레기가 쌓인 교현천 일원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지역주민 및 충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충주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하천에 뉘어진 무성한 잡풀들을 제거하고 각종 오물들을 수거해 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모기, 날벌레 등 해충의 서식 환경 봉쇄를 위해 교현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산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제덕) 회원 30여명도 폭염 속에서 충주의 북부 관문인 다릿재 터널에서 면 소재지에 이르는 국도변과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동충주 나들목 인근 영덕교차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산뜻한 면 이미지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호윤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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