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마을 어르신들이 취미활동을 즐기신 후에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한 그라운드골프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겨울 게이트볼장에 난방기를 기증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해왔다.
신기섭 라이온스클럽회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취미생활을 보내실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라이온스클럽에서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보람 있는 일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맹동면에서도 필요한 도움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