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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바다공원 물놀이장 연장 영업 결정

당진항만관광공, 15일에서 20일까지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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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9 16:21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삽교호 바다공원 물놀이장을 당초 오는 15일에서 20일까지 5일간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물놀이장 이용자의 호응과 함께 대부분의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8월 말에 끝나면서 운영기간을 연장했으면 하는 시민들의 요구와 함께 폭염이 기승하면서 더위를 식히려는 이용객들이 늘면서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와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다. 또한 우천시에도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운영을 하는 등 연장 기간에도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와 여름철 건강관리 등을 고려하여 물놀이장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공원 야외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며, 패키지(함상공원 입장과 함께 물놀이 이용)는 7000원(대인 정상요금 1만1000원)으로 함상공원 관람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당진항만관광공사 홈페이지(www.dpto.or.kr) 및 전화(041-363-6960)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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