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 홍보물 배부와 가두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성범죄 피해자 상담 활동도 함께했으며, 피서객 상대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추행 사범도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했다.
충남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겠다”며 “안전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