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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간호사회, 수해 피해 이재민 돕기 동참

수재의연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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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08 14:3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간호사회(회장 원영숙)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충북도내 이재민을 위해 8일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간호사회는 충주시 의료기관을 비롯해 공공기관, 산업체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모여 지난 2007년 구성된 단체로 현재 46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간호사회는 간호봉사의 날을 운영하며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도 기탁하고 있다.

원영숙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재민 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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