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병진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20명은 새벽 6시부터 교동민화마을 100여 가구에 주민들과 함께 태극기를 달아줬다.
특히 게양걸이가 없는 가정엔 게양걸이를 함께 부착해 국경일에 태극기를 손쉽게 게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등 주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노병진 회장은 “태극기 달기운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오는 광복절을 맞아 의병의 고장인 제천에 태극기 물결이 넘실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년 읍면동협의회를 중심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낡은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교체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