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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9.07 17:34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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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타임월드가 비교한 선물세트의 가격은 수산과 청과는 지난해보다 10%~22%정도 낮아진 반면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 버섯, 더덕선물세트는 31%에서 80%가 넘는 상승율을 보여 유기농 상품과 친환경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비해 물량 수급이 많지 않다.
청과의 경우 올해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일조량이 많고 태풍의 피해가 적어 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아 친환경 배세트의 경우 10%, 친환경 사과세트 7%, 차례용세트가 21%, 골드키위 22%, 정도 가격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은 영광굴비 명품이 17%, 특호세트 10%, 대하 특호세트가 14%, 영광굴비 특1호는 13%, 특2호 17%가 내려 올해 태풍피해가 없고 예년에 비해 날씨가 좋아 청과와 수산 선물세트의 가격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상등급의 고기세트와 친환경, 유기농 웰빙식품은 명절 선물세트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지난해에 비해 3%~8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부위 위주의 상품으로 선물세트를 제작하는 강진맥우 세트와 한우갈비세트의 경우 3%~10%정도의 가격상승이 나타났으며 유기농더덕세트가 75%~85%, 친환경표고버섯세트가 26%~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주류, 와인, 멸치, 곶감 등의 선물세트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에서가격대가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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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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