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뮤지컬 다함께 다방구를 열연해 2년 연속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평소 성실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가 인정돼 이성찬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으며 혼신의 연기력을 발휘한 한수빈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진영규 학생이 주선홍미래연극인상을 단체상인 무대기술상을 석권했다.
온양용화고등학교는 행복나눔학교 3년차 운영 학교로 다름과 자존감이 빛나는 행복한 배움터를 비전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연극제 수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 향상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높인 자랑스러운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온양용화고등학교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활동 중심의 주제토론을 비롯한 적성개발과 스포츠 활동 둥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공교육 모델학교로서의 기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