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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교육 혁신 방안 내 놔

최교진 교육감, "자율과 협력 바탕으로 '아이다움 세종유아교육' 내실화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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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5 15:0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자율과 협력 바탕으로 한 아이다움 세종유아교육 방안을 내놓고 "혁신유치원 내실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치원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해 자율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혁신유치원인 두류유치원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

또 혁신유치원과 일반유치원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가능하도록 혁신유치원을 연수원학교로 지정했다.

혁신유치원 확대를 위해 두류, 소담, 보람, 한빛유치원 등 4개 유치원을 교사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배움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선도유치원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다움 세종유아교육은 유아가 미래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유아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며 유아가 놀이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놀 권리를 보장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민주적인 협의 문화와 배움과 성장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 역량을 위해 연수와 워크숍, 관리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교사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며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교사전문적학습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어려서부터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체험하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함께 키우는 돌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을교육 공동체를 구축했으며, 마을교사를 양성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지원하고 마을학교 4개소를 운영을 통해 돌봄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 소규모 병설유치원간 협업을 통해 교육활동과 현장체험학습 등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와 학부모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유아들의 배움터로서의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급변하는 미래사회 대비를 위해 아이다움 세종유아교육을 마련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을 선도하고 특화된 유아교육 도시로 성장하며 건강한 돌봄이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유아들이 참주체적인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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