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창의디자인 특성화 사업이 시작된 이후 산업디자인학과 전재현 교수의 기획으로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로 구성된 융합동아리 아이코 (ICO, IDEA COMPANY)가 포함됐다.
전시는 총인원 77명, 15팀으로 구성되어 두 학과의 특징적인 요소들과 이색적인 조합, 그리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작된 옷걸이와, 컵받침등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리빙디자인 제품 등이다.
전재현 특성화사업단 부단장은 "특성화사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순수한 열정이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 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특성화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