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생토크는 신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도로·교통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으며 이 시장은 현재의 상황과 향후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소개전문가(시티텔러·city teller)가 세종시의 변화상을 비롯, 도시 활용정보를 소개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 주민센터를 복지센터에 개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면 복컴에 자리잡게 된다"고 말했다.
2-2생활권에 위치한 새롬동은 지난 2분기에만 11개 단지에 7481세대(7월 14일 기준 입주율 63%)가 입주하는 대규모 공동주택으로 시에서는 지난 4월 10일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