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는 대전에, 25일에는 충남과 충북 곳곳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3도, 최고기온 29~32도)보다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4~12㎜)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다.

24일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5도, 서산 25도, 청주 26도, 최고기온은 대전 32도, 세종 32도, 서산 31도, 청주 33도로 예상된다.

대전지역 기온은 25일 26~32도, 26일 24~33도, 27일 24~33도, 28일 24~32도, 29일 24~31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예상위치와 강수영역이 달라질 수 있다”며 “기상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날이 많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