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1일 소고기와 야채 등으로 만들어져 영양이 듬뿍 담긴 스프를 40여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 스프는 가곡면과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 사회복지특화사업으로 ‘고운골 영양 스프’라 이름이 붙여졌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매달 2회씩 총 11회에 걸쳐 정성과 영양이 담긴 스프가 배달된다.
가곡면 이종민 주무관은 “영양스프를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정 방문이 이뤄져 건강 등을 살펴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