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병원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소년 시절부터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행태를 정착시켜 가족들에게 암예방의 적극적인 실천과 전파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고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므로 예방을 실천한 가운데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7세 원아 30여명, 12일 4세-7세 원아 50여명, 19일 7세 원아 50여명이 대전지역암센터 진료실, 내시경실, 검사실 등을 방문해 실제 병원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10대 수칙 등 예방법에 대한 인형극과 아이들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인 손씻기 교육 등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일을 시작으로 현재 3차례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대전어린이회관(대전월드컵경기장 내)에서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인 10월 둘째 주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대전지역암센터(280-859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