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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부 천안 모이세 '맞손'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맞춤형 지원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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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3 12:3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 조영종 충남다문화교육센터장(사진 왼쪽)과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부 손은석 신부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부 천안 모이세와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과 천안 모이세는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및 네트워크 확장, 다문화이해교육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다문화교육센터 지원 및 강사 인력풀 협력 지원,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지원, 다문화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천주교 대전교구 이주사목부에서 2004년부터 운영 중인 천안 모이세는 결혼이주민들의 교육과 체험, 모국어상담 및 통번역활동, 다문화이해 및 인식개선교육, 다문화인권교육, 다문화강사양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이세는 이주생활을 하며 자신의 민족을 해방으로 이끌었던 구약성경의 성인 모세의 라틴어 표기이며, 또 다른 의미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주민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모이자는 뜻을 갖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조영종 충남다문화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에게는 다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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