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남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이규형 대장은 2000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6년간 각종 화재진압을 비롯한 봉사활동 등에 적극 앞장 서 왔으며 7월 1일부터 3년 간 초촌면남성의용소방대를 이끌게 된다.
이 신임대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담당제 등 우리 마을의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3대 여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권영숙 대장은 1992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5년간 의용봉공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권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기존의 의용소방대 역할 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도 앞장서는 등 안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