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은,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200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회원들은 현장에서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장애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은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영동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30명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네일아트, 이·미용, 미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이정진 주민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무극로타리클럽과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