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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문화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룻밤

‘박물관,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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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0 17:2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박물관,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에서 학생들이 즐거운 물총놀이를 하고 있다(제공 = 안민자 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를 마련했다.

‘박물관,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외교의 나라, 백제’라는 주제로 문화재 관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첫째 날에는 백제에 대한 이해, 국제교류관련 문화재를 찾아보고 관찰하기, 진묘수 만들기, 땅 속에 묻힌 교역품을 찾아보는 고고학체험, 불 꺼진 전시실 탐험 등을 하면서 국제적이었던 백제의 모습을 찾아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무령왕릉 출토 문화재 바로 옆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둘째 날은 백제 사신의 모습을 만화로 표현해 발표하고, 박물관 내 여러 시설을 견학하며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면서 캠프를 마무리 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7월 25일부터 박물관 누리집(http://gongju.museum.go.kr)에서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박물관,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는 하룻밤을 박물관의 문화재 옆에서 보내면서 우리 문화재의 의미를 찾고,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국립공주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문화재와 역사를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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