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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실태 점검·부패신고제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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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0 17:26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체학교에서 프로그램위탁운영자·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방과후학교 업무처리 절차·방법 안내, 프로그램위탁운영자와 위탁업체 의견 수렴, 부패 신고제도 활성화 등을 한다고 20일밝혔다.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관련 학교 홈페이지에 ‘방과후학교’ 코너를 활용해 학생, 학부모가 상시 조회 가능하도록 연간운영계획, 프로그램명, 수강료, 프로그램위탁운영자,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또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중 업체위탁은 계약 시 추정가격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를 통해 ‘2단계 입찰’ 또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함으로써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위탁운영자 및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7월 중, 초·중·고 전체학교에서 청렴이행서약서 낭독, 방과후학교 관련 금품·향응 제공 근절을 위한 다짐, 건의사항·의견 수렴 등을 내용으로 청렴도 향상 협의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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